#3 매주 30초 만에 꺼내 쓰는 보고 틀 완성lecture_script
코스: claude-weekly-report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월요일 오전, 지난주 보고서 쓰려고 파일 열었더니 지난 차시에 만들었던 프롬프트가 이번 주 숫자랑 안 맞아요. 날짜 바꾸고, 수치 고치고, 문장 다듬다 보면 30분이 훌쩍 넘어갑니다. "이걸 매주 해야 하나?" 싶을 때 있죠.
오늘은 그 반복 작업을 끝냅니다. 데이터만 바꿔 넣으면 보고서가 바로 나오는 틀 1개를 완성합니다.
PROMISE (30초)
이 차시가 끝나면, 이번 주 업무 숫자를 복붙하는 것만으로 5문단짜리 보고서가 30초 안에 완성됩니다.
CORE (8–10분)
개념 1 — 변수 자리 만들기: "빈 칸 계약서" 법칙
설명
프롬프트 안에 매주 바뀌는 정보는 전부 중괄호로 묶습니다.
{날짜}, {주요 수치}, {이슈} 이렇게요.
중괄호는 계약서의 서명란이라고 생각하세요.
매주 그 칸만 채우면 계약서 전체가 완성됩니다.
예시
이번 주({날짜}) 매출은 {주요 수치}원이었습니다.
주요 이슈는 {이슈}였고, 다음 주 대응 방향은 {대응}입니다.
여기서 {날짜}에 "5월 3주차", {주요 수치}에 "3,200만"을 넣으면 문장이 바로 완성됩니다.
반례 중괄호 없이 그냥 "지난주 숫자 넣어줘"라고 쓰면 AI가 매번 다른 형식으로 뱉어냅니다. 어떤 주는 표, 어떤 주는 단락, 어떤 주는 목록. 형식이 흔들리면 보고서가 쓸 때마다 새로 만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정리
변수는 반드시 중괄호로 묶는다.
바뀌는 건 {변수}, 안 바뀌는 건 그냥 문장에 고정.
이게 "빈 칸 계약서" 법칙입니다.
개념 2 — 읽는 사람에 따라 문체 바꾸기: "채널 다이얼" 법칙
설명 같은 데이터라도 팀장에게 쓸 때와 고객에게 쓸 때, 본인 기록용으로 쓸 때 문체가 달라야 합니다. 이걸 프롬프트 안에 딱 한 줄로 박아 놓으면 됩니다. 라디오 채널 돌리듯 숫자만 바꾸면 바로 전환됩니다.
예시
- 팀장 보고용:
문체: 간결한 보고 문체, 결론을 첫 문장에 - 고객 발송용:
문체: 정중한 안내 문체, 수치는 긍정적 맥락으로 제시 - 본인 기록용:
문체: 메모 형식, 생략 허용
세 줄짜리 프롬프트 모음 파일 하나만 만들어 두면 됩니다. 해당 줄만 복붙해서 넣으면 끝입니다.
반례 문체 지시 없이 그냥 "보고서 써줘"라고 하면 AI가 중간 어딘가 모호한 문체로 씁니다. 팀장한테 고객 문체로 보냈다가 "왜 이렇게 친절하게 써왔어요?" 들은 적 한 번쯤 있지 않으세요?
정리
프롬프트 맨 위에 대상: 팀장 / 고객 / 본인 한 줄 추가.
채널 다이얼을 고정해 두면 문체 걱정은 사라집니다.
개념 3 — 틀이 망가지는 경우 3가지: "3개의 균열" 법칙
설명 제 경험상, 재사용 틀이 망가지는 이유는 딱 3가지입니다. 균열이 어디서 생기는지 알면 고치는 시간이 3분 안에 끝납니다.
균열 1 — 데이터가 빠졌을 때
{주요 수치} 자리에 숫자를 안 채우고 그냥 돌리면 AI가 임의로 숫자를 만들어 냅니다.
고치는 법: 프롬프트 상단에 "빈 변수가 있으면 보고서 생성 전에 알려달라"고 한 줄 추가.
균열 2 — 이슈가 너무 길 때
{이슈} 자리에 500자짜리 상황 설명을 통째로 넣으면 보고서 전체 구조가 이슈 쪽으로 쏠립니다.
고치는 법: 이슈 설명은 3줄 이내로 자른 뒤 넣습니다. AI한테 요약 맡기지 말고 본인이 먼저 자릅니다.
균열 3 — 문단 수 지시가 없을 때
매주 문단 개수가 달라지면 팀장이 "지난 주랑 형식이 다르네요"라고 합니다.
고치는 법: 출력 형식: 5문단, 각 문단 3문장 이내 한 줄 고정.
정리 3개의 균열 — 빠진 데이터, 긴 이슈, 빠진 형식 지시. 이 셋만 막으면 틀은 거의 안 망가집니다.
EXERCISE (3–4분)
자, 여기서 영상을 일시정지하세요.
지금부터 완성 보고 틀 1개를 직접 만듭니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Step 1 — 변수 자리 확인 (1분)
차시 2에서 만든 프롬프트를 열어서 매주 바뀌는 정보를 전부 찾습니다.
날짜, 수치, 이슈, 담당자 이름 등.
그 자리를 전부 {변수명} 형태로 바꿉니다.
Step 2 — 대상 한 줄 추가 (30초)
프롬프트 맨 위에 이렇게 씁니다.
대상: [팀장 / 고객 / 본인 중 하나]
지금 당장 가장 자주 쓰는 대상 하나만 골라 고정합니다.
Step 3 — 형식 한 줄 추가 (30초)
바로 아래 줄에 씁니다.
출력 형식: 5문단, 각 문단 3문장 이내
Step 4 — 이번 주 실제 데이터 넣기 (1분)
{변수명} 자리에 이번 주 실제 숫자와 이슈를 채워 넣습니다.
이슈가 길면 3줄로 자르고 넣습니다.
Step 5 — 돌려보기 (30초) 완성된 프롬프트를 AI에 붙여 넣고 보고서를 받아봅니다. 5문단이 나왔는지, 문체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이 화면을 1분 이내로 녹화해서 제출하면 이번 실습은 끝입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에서는 이 틀로 만든 보고서를 팀장 피드백 없이 한 번에 통과시키는 법을 다룹니다. 제 경험상 보고서가 반려되는 이유는 딱 2가지인데, 그것만 짚습니다.
지금 바로 다음 영상 눌러서 이어 보세요.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