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코스 무료 📩 새 코스 도착 알림
← 홈으로

#3 본문 300자, 틀에 부어서 씁니다lecture_script

코스: claude-newsletter-engine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뉴스레터 쓰려고 앉았는데, 한 줄 쓰고 지웠다 반복한 적 있죠?

"뭘 써야 하지?"가 아니에요. "얼마나, 어떤 순서로 써야 하지?"가 진짜 문제입니다.

오늘 그 질문에 답을 드립니다. 300자. 딱 그 길이로. 틀에 부으면 됩니다.


PROMISE (30초)

이 영상이 끝나면, 소재 하나를 '배경 → 내가 느낀 것 → 독자에게 남길 것' 3단 구조에 맞춰 300자 본문으로 완성합니다. 복붙해서 바로 보내도 됩니다.


CORE (8–10분)

핵심 개념 1 — 300자의 이유

설명 읽히는 뉴스레터 본문은 300자 안팎입니다. 제 경험상, 길면 안 읽히는 게 아니에요. 길면 "나중에" 폴더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오지 않습니다.

예시 스티비·메일리에서 공개된 오픈율 데이터를 보면, 본문이 250~350자인 뉴스레터가 끝까지 읽히는 비율이 눈에 띄게 높습니다.

반례 "저는 매주 1,000자씩 써도 구독자가 잘 읽어요." 맞습니다. 그건 이미 관계가 쌓인 독자입니다. 처음 6회 안에는 아직 그 관계가 없어요. 그 전에 300자로 습관부터 잡으세요.

정리 메모리 페그: "문자 한 통" 핸드폰 문자 한 통 분량. 그게 300자입니다. 그 길이면 누구든 서서도 읽습니다.


핵심 개념 2 — 3단 구조: 배경 100자 · 감상 100자 · 독자 몫 100자

설명 300자를 세 덩어리로 나눕니다.

예시 배경: "지난주 월요일, 받은편지함에 광고 메일이 23통 와 있었습니다." 감상: "짜증보다 궁금했습니다. 이 중에 끝까지 읽힌 건 몇 통일까." 독자 몫: "오늘 내가 보내는 메일은, 그 23통 중 어느 쪽인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세 덩어리 합치면 딱 300자입니다.

반례 감상 부분에서 설명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가 있었고, 그래서 이런 맥락이고, 사실은 이것도 연결되는데…" 그건 배경이 아니에요. 자기 정리입니다. 독자는 그 정리 과정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결론만 줘도 됩니다.

정리 메모리 페그: 1 · 1 · 1 배경 1줄, 감상 1줄, 독자 몫 1줄. 각 줄이 100자. 합치면 300자.


핵심 개념 3 — 편집 기준: 자르는 기준은 '나' 말고 '독자'

설명 초안을 쓰고 나면 400자, 500자가 됩니다. 그때 자르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닙니다. "독자가 오늘 하루에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예시 초안에 이런 문장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는데, 사실 그게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독자에게 쓸모가 있나요? 오늘 당장은 없습니다. 지웁니다.

반례 "내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야 구독자가 좋아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하지만 솔직함과 길이는 별개입니다. 50자로도 솔직할 수 있습니다.

정리 메모리 페그: 가위는 독자 손에 편집할 때 이미지 하나만 떠올리세요. 가위가 내 손이 아니라 독자 손에 있다고. 독자가 필요 없다고 자를 문장, 먼저 내가 잘라냅니다.


EXERCISE (3–4분)

지금 영상 일시정지하고 따라해 보세요.

준비물: 메모장 또는 노션, 5분


Step 1 — 소재 하나 고릅니다 (1분) 이번 주 있었던 일, 읽은 글, 들은 말 중 하나. "어, 이거 나만 느낀 건가?" 싶었던 순간이면 됩니다. 지금 딱 하나만 적으세요.


Step 2 — 3단 틀에 채웁니다 (3분) 아래 틀을 복사해서 그대로 씁니다.

[배경 — 100자]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나. 1~2문장.

[감상 — 100자] 나는 거기서 뭘 느꼈나, 뭐가 달라 보였나. 1~2문장.

[독자 몫 — 100자] 독자가 오늘 들고 갈 한 줄. 질문이어도 됩니다.

Step 3 — 글자 수 확인하고 자릅니다 (1분) 메모장 글자 수 기준, 300자 넘으면 잘라냅니다. 자를 때 기준은 하나입니다. "독자가 오늘 쓸 수 있는 말인가?" 아니면 지웁니다.

완성된 300자가 오늘 뉴스레터 본문입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에서는 제목 씁니다. 본문 300자를 다 썼는데 제목에서 막히는 분들, 꽤 많습니다. "어떤 제목이 열리나"가 아니라, 열리는 제목의 패턴 3개를 드립니다.

영상 아래 댓글에 지금 쓴 300자 본문 한 줄만 남겨 주세요. 직접 읽어보겠습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