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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워드 하나로 아웃라인 15분에 뽑아냅니다lecture_script

코스: claude-blog-research-flow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블로그 글 쓰려고 앉았는데, 첫 줄도 못 썼죠.

키워드는 있는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고, 검색해보면 남들 글은 뭔가 잘 짜여 있고, 내 글만 빈 문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글이 안 써지는 건 문장력이 아닙니다. 목차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목차가 없으면 쓰다 막히고, 쓰다 막히면 포기합니다.

오늘은 키워드 하나만 가지고, Claude한테 아웃라인 초안을 뽑은 다음, 내 글에 맞게 다듬는 것까지 15분 안에 끝냅니다.


PROMISE (30초)

이번 차시가 끝나면, 발행할 글 주제 하나를 잡고 H2 3~5개, H3 포함한 아웃라인을 직접 완성합니다.


CORE (8–10분)

핵심 개념 1 — 아웃라인 프롬프트 5줄 공식

설명

Claude한테 그냥 "목차 짜줘" 하면 안 됩니다. 너무 교과서 같은 목차가 나옵니다. 5줄 공식을 씁니다.

1줄: 키워드 2줄: 독자 (누가 읽는 글인지) 3줄: 독자가 이 글에서 얻어야 할 것 1가지 4줄: 피해야 할 톤 (정보글인지, 경험담인지) 5줄: H2 개수 제한

예시

키워드: 블로그 글 잘 쓰는 법
독자: 블로그 1년 차, 글은 쓰는데 검색 유입이 없는 사람
얻어야 할 것: 글 구조를 바꾸면 검색에 걸린다는 것
톤: 강의 말고 대화체, 경험 기반
H2 개수: 4개

이 5줄만 넣으면, Claude가 내 독자 기준 목차를 냅니다.

반례

"블로그 글 잘 쓰는 법 목차 짜줘" 한 줄만 넣으면, '1. 개요, 2. 본론, 3. 결론' 같은 쓸 수 없는 목차가 나옵니다. 5줄을 생략하면 다시 채워야 합니다.

정리

5줄 공식 — 키워드, 독자, 얻을 것, 톤, H2 개수. 이걸 5칸 레시피로 외웁니다. 칸 하나 빠지면 요리가 달라집니다.


핵심 개념 2 — H2·H3 구조 설계 기준

설명

H2는 챕터입니다. H3는 챕터 안 세목입니다. 이 둘을 구분 못 하면 목차가 납작해지거나 너무 깊어집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H2 하나 = 독자가 얻는 정보 1덩어리 H3 하나 = 그 덩어리 안 세부 행동 1개 또는 이유 1개

예시

H2: 블로그 글에서 첫 문단이 중요한 이유 ├ H3: 검색 결과 미리보기에 걸리는 위치가 첫 문단 └ H3: 이탈률은 처음 5초에 결정됩니다

H2: 첫 문단 쓰는 방법 3가지 ├ H3: 숫자로 시작 ├ H3: 질문으로 시작 └ H3: 상황 묘사로 시작

반례

H2 하나에 H3가 6개 이상이면, 챕터가 아니라 색인입니다. 읽히지 않습니다. H3는 2~3개가 제일 읽힙니다.

정리

H2는 챕터 간판, H3는 챕터 안 메뉴판. 메뉴가 6개 넘으면 주문을 못 합니다.


핵심 개념 3 — 독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목차 걷어내는 기준

설명

Claude가 뽑은 목차는 빠짐없이 채우려 합니다. 그래서 굳이 없어도 되는 H2가 꼭 1~2개 들어갑니다. 제 경험상 가장 자주 나오는 잉여 목차 패턴이 3가지입니다.

패턴 1 — '개요'형 H2 "블로그란 무엇인가" 류. 이미 검색해서 들어온 독자한테 필요 없습니다.

패턴 2 — '마무리'형 H2 "정리하며", "마치며". 글 본문에서 이미 다 했으면 굳이 H2로 뺄 이유가 없습니다.

패턴 3 — 중복 H2 비슷한 말을 다른 제목으로 두 번 쓴 경우. 제목만 다르고 내용이 겹칩니다.

예시

Claude 목차 초안: 1. 블로그 글이란 (→ 삭제) 2. 첫 문단 쓰는 법 3. 본문 구성 방법 4. 검색 최적화 팁 (→ 2번과 겹침 → 합침) 5. 마무리하며 (→ 삭제)

정리 후: H2 2개. 훨씬 읽힙니다.

반례

처음부터 H2를 줄이려고 Claude한테 3개만 뽑으라고 하면, 너무 큰 덩어리 목차가 나옵니다. 먼저 넉넉하게 뽑고, 그다음 직접 걷어내는 게 낫습니다.

정리

세 개 패턴 — 개요, 마무리, 중복. 이 셋이 보이면 바로 지웁니다.


EXERCISE (3–4분)

지금 영상 멈추고, 직접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노션 또는 텍스트 문서, 발행할 글 주제 1개


Step 1 — 5줄 입력 (2분)

Claude에 아래 형식 그대로 붙여 넣습니다.

키워드: [내 키워드]
독자: [구체적으로, 1~2줄]
이 글에서 독자가 얻어야 할 것: [1가지만]
톤: [예: 대화체, 경험 기반 / 또는 정보 정리형]
H2 개수: 5개 내외로 뽑아줘

Step 2 — 나온 목차 복사 후 잉여 항목 삭제 (1분)

'개요형', '마무리형', '중복형' 패턴 보이면 바로 지웁니다.

Step 3 — H3 추가 (1분)

H2 하나당 H3 2~3개 직접 씁니다. Claude한테 다시 맡겨도 됩니다.


완성 기준: H2 3~5개, H3 포함, 노션 또는 텍스트 문서에 저장.


CTA (30초)

다음 차시에서는 이 아웃라인을 가져와서, 본문 초안을 Claude로 뽑는 방법을 봅니다.

섹션별로 프롬프트를 어떻게 다르게 써야 하는지, 한 번에 다 쓰면 왜 글이 이상해지는지, 거기서 다룹니다.

오늘 만든 아웃라인 댓글에 남겨주세요. 피드백 드립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