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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목과 첫 문장, 5분 안에 씁니다lecture_script

코스: claude-newsletter-engine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제목 쓰다가 30분 날린 적 있죠.

"이 제목 너무 평범한가?" "이게 클릭이 될까?" 고민하다 보면 뉴스레터 본문은 손도 못 댑니다.

오늘은 그 고민, 5분으로 끊습니다.

제목 3개 쓰는 틀, 첫 문장 공식 하나. 이것만 들고 가면 됩니다.


PROMISE (30초)

이 영상이 끝나면, 소재 하나를 갖고 제목 후보 3개와 첫 문장 1개를 5분 안에 뽑을 수 있습니다.


CORE (8–10분)

개념 1 — 제목 3가지 틀

설명

제목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틀이 없어서입니다.

틀은 딱 3개입니다. 숫자형, 질문형, 고백형.

예시

숫자형: "뉴스레터 제목 3가지 틀" — 읽기 전에 분량이 보입니다. 뇌가 먼저 안심합니다.

질문형: "당신 뉴스레터, 열어보고 싶었던 적 있나요?" — 독자가 자기 얘기로 읽습니다.

고백형: "저도 처음엔 제목을 매번 틀렸습니다" — 쓴 사람이 보입니다. 믿음이 생깁니다.

반례

"이번 호 뉴스레터입니다" — 틀이 없습니다. 열 이유도 없습니다.

"제목 잘 쓰는 법 완전 정리" — 과장이 들어가는 순간 신뢰가 먼저 깎입니다.

정리

메모리 페그는 3·?·나 입니다.

숫자(3), 물음표(?), 나(고백). 이 세 글자만 떠올리면 틀이 나옵니다.


개념 2 — 첫 문장 공식: 일상 장면 + 뒤집기

설명

첫 문장은 독자를 본문으로 끌어당기는 역할 하나만 합니다.

공식은 두 파트입니다. 일상 장면 → 뒤집기.

일상 장면: 독자가 "어, 나 얘기인데?" 하고 멈추는 순간을 씁니다.

뒤집기: 그 장면에서 독자가 예상 못 한 방향으로 한 문장을 꺾습니다.

예시

"월요일 오전, 받은편지함 열었다가 바로 닫은 뉴스레터가 몇 개였나요?"

→ 일상 장면(월요일 아침 메일함)에 뒤집기(열었다가 바로 닫은)가 붙었습니다.

독자는 본인 행동을 떠올리고 멈춥니다.

반례

"안녕하세요, 이번 호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 일상 장면도, 뒤집기도 없습니다. 그냥 지나갑니다.

"오늘은 제목 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강의 안내문입니다. 뉴스레터 첫 문장이 아닙니다.

정리

메모리 페그는 영화 오프닝 입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장면을 보여줍니다. 설명하지 않습니다. 첫 문장도 똑같습니다.


개념 3 — 클릭 욕심 버리기

설명

제목을 자꾸 고치는 이유가 "더 많이 열리게 하고 싶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과장된 제목은 한 번은 열립니다. 두 번째는 안 열립니다.

독자는 딱 한 번 속습니다. 그 이후론 이름만 봐도 닫습니다.

예시

과장 없는 제목 "제목 쓰다가 30분 버린 얘기" — 딱 그 경험이 있는 독자만 엽니다.

그게 맞습니다. 내 독자가 아닌 사람까지 억지로 끌어당길 필요 없습니다.

반례

"이것만 알면 뉴스레터 구독자 폭발" — 열린 독자가 본문에서 실망합니다.

다음 호부터 안 엽니다. 오픈율이 회복되는 데 몇 달 걸립니다.

정리

메모리 페그는 낚시 대신 그물 입니다.

낚시는 한 마리를 잡습니다. 그물은 맞는 고기들을 한 번에 담습니다.

제목은 낚시가 아닙니다.


EXERCISE (3–4분)

영상 지금 멈추세요.

구글 독스나 메모장 하나 여세요.

아래 순서대로 채웁니다.

1단계 — 소재 한 줄 적기 (1분)

지난 차시에서 고른 소재를 딱 한 문장으로 씁니다. "나는 ○○에 대해 쓸 것이다."

2단계 — 제목 후보 3개 쓰기 (2분)

숫자형 1개, 질문형 1개, 고백형 1개.

틀에 맞춰 그냥 씁니다. 잘 쓰려고 하지 마세요. 3개 채우는 게 먼저입니다.

3단계 — 첫 문장 1개 쓰기 (1분)

일상 장면 + 뒤집기 공식으로 씁니다.

한 문장, 40자 이내로 씁니다.

확인

다 썼으면 소리 내서 읽어보세요.

"나라면 이거 열어볼까?" 딱 그것만 물어보면 됩니다.

그 답이 "글쎄"라면 제목 하나만 다시 씁니다. 전부 다시 쓸 필요 없습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는 본문입니다.

쓸 내용은 있는데 어디서 끊고 어디서 이어야 할지 막막할 때, 딱 맞는 구조 하나 들고 옵니다.

오늘 만든 제목 후보 3개, 댓글에 하나만 올려보세요.

어떤 틀로 썼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