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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월 500 달성 여부를 숫자로 확인하기lecture_script

코스: test-1tier-upgrade-1779175251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이번 달 말, 통장 잔액 보면서 "내가 일을 안 한 건가?" 싶은 날 있죠.

분명 글 썼고, 납품도 했는데. 숫자가 안 맞아요.

500 목표라고 했는데, 어디서 얼마가 들어왔는지 모르겠고. 뭘 더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게 목표를 못 세워서가 아니에요.

그냥 지금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는 표가 없어서 그래요.

이번 차시에서 그 표 하나 만듭니다. 오늘 이후로는 매달 말에 숫자가 딱 나와요.


PROMISE (30초)

이 영상이 끝나면, 서비스별 건수와 단가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이번 달 실수령액과 다음 달 목표가 자동으로 계산되는 스프레드시트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CORE (8–10분)

개념 1 — 수익 역산 스프레드시트

설명

월 500이라는 숫자, 막연하게 두면 아무 의미 없어요.

일 단위로 쪼개야 해요.

월 500만 원 → 주 125만 원 → 하루 약 25만 원.

이걸 서비스 단가로 나누면 하루 몇 건을 받아야 하는지 나와요.

그 계산을 매달 반복하는 게 수익 역산이에요.

표 구조는 딱 6열이에요.

서비스 이름 / 건수 / 단가 / 합계 / 플랫폼 수수료 / 실수령액.

이 6열만 있으면 됩니다.

예시

블로그 포스팅 단가 3만 원, 이번 달 40건 납품.

합계 120만 원, 플랫폼 수수료 20% 빼면 실수령 96만 원.

카카오 채널 뉴스레터 대행 월 15만 원 고정 2곳. 30만 원.

SNS 카드뉴스 건당 5만 원, 12건 납품. 60만 원.

세 줄 합산해서 186만 원. 이달 목표의 37%.

이게 10월 15일 기준 숫자라면, 남은 2주에 314만 원을 더 채워야 해요.

그게 보여야 움직일 수 있어요.

반례

총 수입만 보면 안 돼요.

입금 예정액이랑 실수령액은 달라요.

마감 이후 30일 후 정산, 수수료 15%, 세금 3.3%.

이 세 가지 빼고 남은 금액이 진짜 내 돈이에요.

입금 예정 300만 원인데 손에 남는 돈이 230만 원이면, 300만 원짜리 계획 세워봐야 매달 말에 이상해지는 거예요.

정리

표 이름: 6열 역산표.

서비스 / 건수 / 단가 / 합계 / 수수료 / 실수령.

이 순서로 기억하세요.


개념 2 — 단가 올리는 조건 2가지

설명

단가를 올리고 싶을 때, 그냥 올리면 안 돼요.

클라이언트가 수긍하는 조건이 2가지 있어요.

첫 번째, 납품 이력이 5건 이상 쌓였을 때.

두 번째, 수정 요청이 2회 이하로 줄었을 때.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되는 시점이 단가 올릴 타이밍이에요.

예시

블로그 포스팅을 처음엔 건당 2만 원에 받았어요.

6건 납품하고 수정이 거의 없었어요.

그 시점에 "다음 달부터 건당 3만 5천 원으로 조정하겠습니다"라고 메일 한 통 보내요.

납품 이력이 있고 수정이 없었으니,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올려줄 이유가 생겨요.

잘 모르는 사람 쓰는 것보다 아는 사람이 낫거든요.

반례

이력도 없는데 단가부터 높이면 일 자체가 안 들어와요.

첫 거래에 "저는 건당 10만 원입니다"라고 하면, 레퍼런스가 없으니 클라이언트가 판단할 근거가 없어요.

처음엔 낮게 시작하고 이력 쌓은 다음에 올려야 실제로 올려요.

정리

메모리 페그: 5건 + 수정 2회 이하 = 단가 올릴 신호.

숫자 두 개만 기억하세요. 5와 2.


개념 3 — 재계약률 높이는 방법

설명

새 클라이언트 찾는 것보다 기존 클라이언트 붙잡는 게 훨씬 수월해요.

찾는 데 드는 시간만 봐도 알아요.

신규 클라이언트 한 명 잡는 데 제 경험상 평균 3~5일 걸려요.

기존 클라이언트 재계약은 메일 1통으로 끝나요.

재계약률을 높이는 방법은 3가지예요.

납품 후 피드백 요청 메일 1통, 월 마감 전 간단한 성과 정리 1장, 그리고 다음 달 제안을 먼저 꺼내는 것.

예시

이번 달 블로그 20건 납품 완료했어요.

납품일에 바로 메일 보내요.

"이번 달 20건 납품 완료했습니다. 방향이 맞았는지 짧게 피드백 주시면 다음 달 글에 반영할게요."

이 한 줄짜리 메일이 재계약의 60~70%를 만들어요.

사람은 챙겨주는 사람한테 다시 연락해요.

반례

납품하고 아무 말도 없으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다음 달도 줘야 하나' 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해요.

대부분의 경우 클라이언트는 바빠요.

먼저 말 안 하면 그냥 다른 데 가요. 이건 실력 문제가 아니에요.

정리

메모리 페그: 납품 → 피드백 요청 → 다음 달 제안. 이 3연타.

납품이 끝이 아니에요. 납품이 다음 달의 시작이에요.


EXERCISE (3–4분)

지금 영상 일시정지하세요.

아래 순서대로 스프레드시트 파일 하나 여세요. 구글 시트도 되고, 엑셀도 됩니다.

1단계 — 열 만들기

A열: 서비스 이름 B열: 건수 C열: 단가 D열: 합계 (=B×C 수식 입력) E열: 수수료율 (숫자로 입력, 예: 0.2) F열: 실수령 (=D×(1-E) 수식 입력)

2단계 — 이번 달 실적 입력하기

지금 생각나는 서비스 전부 써요. 블로그, 뉴스레터, SNS, 뭐든요. 건수랑 단가 입력하면 합계와 실수령이 자동으로 나와요.

3단계 — 목표 달성률 열 추가하기

G열 이름: 목표 대비 달성률 G2 수식: =F2/$F$10

여기서 F10은 월 목표 실수령액 입력하는 셀이에요. 예를 들어 목표 500만 원이면 F10에 5000000 입력.

4단계 — 숫자 확인

지금 이번 달 달성률이 몇 퍼센트인지 확인해요.

50% 이하면 남은 날 기준으로 하루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요. B열 건수 늘릴지, C열 단가 올릴지 결정하는 건 이 숫자 보고 해요.

이 파일, 매달 1일에 새 시트 탭 만들어서 쓰세요. 3개월 쌓이면 패턴이 보여요.


CTA (30초)

다음 차시는 #15입니다.

글쓰기 서비스 외에 수입 라인 하나 더 얹는 방법, 구체적으로 보여드려요.

같은 글 쓰는 사람인데 어떤 사람은 월 300에서 멈추고, 어떤 사람은 700 넘는지. 그 차이 딱 하나 있어요.

다음 영상 이어서 보세요.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