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주일치 글 60분 만에 예약하기lecture_script
코스: test-1tier-upgrade-1779175251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일요일 밤 11시, 내일 올릴 글이 없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이번 주는 매일 올려야지" 다짐했는데, 월요일 하나, 화요일 건너뜀, 수요일 또 건너뜀.
이게 매주 반복되는 이유는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글을 매일 그날 쓰기 때문입니다.
오늘 차시에서 이 루틴을 끊습니다. 60분 한 번으로 일주일치 7편을 뽑고, 예약 발행 도구에 넣어두는 방법을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PROMISE (30초)
이 차시가 끝나면, AI로 초안 7편을 뽑고 메타 비즈니스 또는 버퍼에 예약 등록한 7일짜리 발행 스케줄표를 직접 완성할 수 있습니다.
CORE (8–10분)
핵심 개념 1 — 배치 글쓰기 방식
설명
배치(batch)는 원래 제빵 용어입니다. 빵 하나씩 굽는 게 아니라, 반죽 한 번에 20개를 한꺼번에 굽는 것. 글쓰기도 똑같습니다. 월요일에 하나, 화요일에 하나 쓰지 않고, 일요일 오전에 7편을 한 번에 뽑습니다.
왜 이게 빠를까요? 글 하나 쓸 때마다 '오늘 뭐 쓰지?' 고민 시간이 들어갑니다. 제 경험상 이 고민만 편당 15분은 씁니다. 7편이면 105분이 그냥 사라집니다.
배치 방식은 이 고민을 딱 한 번으로 줄입니다. 주제 7개를 한 번에 정하고, AI에게 한 번에 넘깁니다.
예시
인스타그램 피드 7편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AI에게 이렇게 씁니다.
"내 블로그 주제는 1인 사업 세금 절세야. 초보 사업자가 궁금해할 주제 7개 뽑아줘. 각 주제는 제목 1줄 + 핵심 메시지 2줄로 정리해줘."
30초 안에 7개가 나옵니다. 여기서 마음에 안 드는 2개만 고치면 됩니다. 그다음 7개 각각에 초안 요청을 넣습니다.
반례
"AI가 쓴 초안을 그대로 쓰면 되겠네?" 안 됩니다.
AI 초안은 제 말투가 없고, 제 사례가 없습니다. 그냥 올리면 읽는 사람이 느낍니다. 배치 방식의 목표는 초안을 '0에서 만드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지, 퇴고를 없애는 게 아닙니다.
정리 — 메모리 페그: 빵집 은유
🍞 반죽 한 번 = 주제 7개 한 번에 정하기 오븐 한 번 = AI 초안 7편 한 번에 뽑기 포장 = 퇴고 + 예약 등록
이 세 단계가 배치 글쓰기의 전부입니다.
핵심 개념 2 — 메타 비즈니스·버퍼 예약 기능
설명
초안을 뽑았으면 예약 도구에 넣어야 합니다. 도구는 두 가지를 봅니다.
- 메타 비즈니스 스위트 — 무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전용
- 버퍼(Buffer) — 무료 플랜 기준 채널 3개, 예약 10건까지 가능
플랫폼이 메타 계열이면 메타 비즈니스로 충분합니다. 블로그·링크드인·X까지 한 번에 잡으려면 버퍼가 낫습니다.
예시
메타 비즈니스 기준으로 예약 흐름을 보겠습니다.
- business.facebook.com 접속
- 왼쪽 메뉴 → 플래너
- 날짜 클릭 → 글 붙여넣기 → 이미지 업로드
- 발행 시간 설정 → '예약' 클릭
7편 기준, 익숙해지면 편당 4분이면 됩니다. 7편 × 4분 = 28분.
반례
예약 도구를 믿고 확인을 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잘 올라가지만, 인스타그램 계정 연결이 끊기거나 이미지 비율이 안 맞으면 예약이 실패합니다.
목요일쯤 예약 목록을 한 번 훑는 습관을 들이면 이 문제는 거의 잡힙니다.
정리 — 메모리 페그: 우체통 숫자 2
📬 도구 2개 — 메타(무료·메타 전용) vs 버퍼(무료·멀티채널) 내 플랫폼이 인스타·페북만이면 메타, 그 외 채널이 있으면 버퍼.
핵심 개념 3 — 초안 품질 빠른 검수법
설명
7편 초안을 전부 처음부터 다시 쓰면 배치의 의미가 없습니다. 빠른 검수는 딱 3가지만 봅니다.
3C 검수 — 3개만 확인한다 1. Cast(내 말투) — 내가 실제로 쓰는 단어가 들어가 있나? 2. Concrete(구체성) — 숫자나 내 사례가 하나라도 있나? 3. Cut(군더더기) — 빼도 되는 문장이 보이면 그냥 지운다.
편당 5분 이내로 끝냅니다. 7편이면 35분.
예시
AI 초안에 이런 문장이 나왔다고 합시다.
"세금 신고는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Cast 검수: 저는 "많은 분들"이라는 말을 안 씁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저도 처음엔 3번 틀렸습니다."로 바꿉니다.
Concrete 검수: 숫자 '3번'이 들어갔습니다. 통과.
Cut 검수: 없애도 되는 문장 없음. 통과.
이게 한 문장 수정의 전부입니다.
반례
"3C를 모든 문장에 다 적용해야 하나?" 아닙니다.
글 전체에서 Cast 1곳, Concrete 1곳만 고쳐도 독자 입장에서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문장 하나하나 다 뜯으면 시간만 씁니다.
정리 — 메모리 페그: 3C 이미지
✂️ 3C — Cast / Concrete / Cut 편당 5분, 7편에 35분. 초안 → 3C → 예약 등록. 끝.
EXERCISE (3–4분)
지금 영상을 일시정지하고 직접 만들어 보세요.
완성 목표물은 이겁니다. 날짜·플랫폼·제목·예약 상태 4개 열이 채워진 7행짜리 스프레드시트.
Step 1 — 스프레드시트 열 만들기 (1분)
구글 시트 또는 엑셀을 엽니다. A열: 날짜 (월~일 7칸) B열: 플랫폼 (인스타, 블로그 등) C열: 제목·주제 D열: 예약 상태 (미작성 / 초안완료 / 예약완료)
Step 2 — AI로 주제 7개 뽑기 (2분)
ChatGPT 또는 Claude에 이 형식으로 넣습니다.
"내 주제는 [본인 주제]. 타깃은 [독자]. 이번 주 올릴 제목 7개 뽑아줘. 각 제목은 20자 이내로."
나온 결과를 C열에 붙여넣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것만 수정합니다.
Step 3 — 예약 상태 채우기 (1분)
지금 당장 예약 도구에 넣을 수 없어도 됩니다. D열에 '미작성' 또는 '초안완료' 중 현재 상태를 씁니다. 이 표가 다음 주 월요일 전까지 D열이 전부 '예약완료'로 바뀌는 게 목표입니다.
Step 4 — 확인
7행 전부 채워졌으면 캡처하거나 저장합니다. 댓글에 올려두면 제가 직접 봅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 #7에서는 이 7편이 실제로 돈과 연결되는 구조를 봅니다. 링크 하나로 7편을 수익 창구에 묶는 방법입니다.
이번 차시에서 만든 스케줄표, 댓글에 올려주세요. 제목만이라도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 보면서 "이 주제 괜찮네" 하는 힌트 얻어가는 분들 꽤 많습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