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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주 3편 업로드 루틴 짠다lecture_script

코스: test-1tier-upgrade-1779174833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월요일 아침, 지난주 영상 하나 못 올린 채 한 주가 또 시작됩니다. "이번 주는 꼭 3편 올려야지" — 근데 금요일에 보면 0편이에요. 이게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 찍고, 언제 편집하고, 언제 올릴지 날짜 자체가 없는 거예요. 오늘 이 영상 끝나면 4주 캘린더가 손에 쥐어집니다. 날짜, 주제, 상태 칸까지 채운 채로요.


PROMISE (30초)

이번 차시가 끝나면 월·수·금 업로드 기준으로 촬영 날, 편집 날, 올리는 날이 전부 적힌 4주짜리 캘린더 하나를 직접 완성할 수 있습니다.


CORE (8–10분)

개념 1 — 배치 촬영: "빵집 굽기 법칙"

설명 빵집은 매일 굽지 않습니다. 화요일 한 번에 3일치를 굽고, 진열만 매일 합니다. 영상도 똑같이 쓸 수 있어요. 월요일에 3편을 한꺼번에 찍는 겁니다. 이걸 배치 촬영이라고 부릅니다.

예시 매주 월요일 오전 2시간. 같은 옷, 같은 배경, 대본 3개. 찍는 시간 총 90분, 옮기는 시간 30분. 그 한 번이 그 주 콘텐츠 전부를 채웁니다.

반례 "나는 영감 오는 날 찍어야 잘 나오더라." 맞아요, 처음엔 그게 나아 보입니다. 근데 영감은 주 3번 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2주 지나면 업로드가 멈춰요. 루틴이 영감을 이깁니다.

정리 배치 촬영 = 찍는 날 1회, 올리는 날 3회. 빵집처럼 굽는 날과 파는 날을 분리합니다.


개념 2 — 하루 1시간 배분: "30·20·10 공식"

설명 제작 시간이 없다는 말은,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없는 게 아닙니다. 뭘 얼마나 할지 모르는 겁니다. 1시간을 3덩어리로 자릅니다. 촬영 30분, 편집 20분, 업로드·썸네일 10분. 이게 30·20·10 공식입니다.

예시 월요일 배치 촬영일 기준으로 보면, 3편을 각 10분씩 찍으면 촬영 끝. 화요일 편집 20분 × 3일 = 3편 완성. 수·금·다음 월요일에 하나씩 올립니다.

반례 "편집에 2시간 걸리는데요." 처음엔 그렇습니다. 근데 편집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 컷 수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뭘 남기고 뭘 버릴지 기준이 없어서예요. 편집 기준 하나만 정해도 — 예를 들어 '말 막히면 자른다' — 20분 안으로 들어옵니다.

정리 30·20·10. 이 숫자를 손목에 적어둘 것. 시간 배분이 먼저, 퀄리티는 나중입니다.


개념 3 — 아이디어 비축법: "냉동실 보관 원칙"

설명 아이디어는 올 때 잡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근데 찍을 때마다 주제를 새로 생각하면 찍기 전에 지칩니다. 냉동실처럼 미리 쌓아두는 겁니다. 메모앱이든 노션이든 상관없어요. 제목 한 줄짜리 아이디어를 12개 이상 항상 쌓아둡니다.

예시 주 3편이면 한 달에 12편. 그러면 냉동실에 항상 12개 이상 있어야 안전합니다. 매주 금요일 5분, 아이디어 3개를 추가합니다. 12개 채우고 나면 그다음 주 촬영 주제 고민이 0초입니다.

반례 "아이디어가 12개나 있으면 좋은데, 생각이 안 나요." 막힌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지난달에 받은 질문을 씁니다. 고객한테 받은 메일, 댓글, DM — 거기에 주제가 다 있습니다. 내 경험상 질문 10개를 보면 아이디어 7개는 바로 나옵니다.

정리 냉동실 원칙 = 항상 12개 비축. 매주 금요일 5분, 3개 추가. 떨어지기 전에 채웁니다.


EXERCISE (3–4분)

지금 영상 일시정지하고 직접 만들어 봅니다. 구글 시트, 노션, 엑셀, 종이 — 뭐든 괜찮습니다.

1단계 — 표 만들기 (1분) 컬럼 4개를 만듭니다. 날짜 / 주제 / 작업 유형 / 상태. 작업 유형 칸엔 촬영·편집·업로드 중 하나가 들어갑니다. 상태 칸엔 예정·완료·건너뜀 중 하나가 들어갑니다.

2단계 — 4주 날짜 채우기 (1분) 오늘부터 4주, 총 28일을 씁니다. 그 중 월·수·금에만 '업로드' 표시를 합니다. 12개 칸에 업로드 표시가 생깁니다.

3단계 — 촬영·편집일 넣기 (1분) 각 업로드일 기준으로 거꾸로 셉니다. 업로드 전날 = 편집. 편집 전날 = 촬영. 촬영·편집 칸에 작업 유형을 채웁니다.

4단계 — 주제 12개 넣기 (1분) 냉동실에서 꺼내듯, 아이디어 12개를 주제 칸에 하나씩 씁니다. 아직 12개가 없으면 지금 떠오르는 것 5개만 먼저 채웁니다. 나머지는 이번 주 금요일 5분으로 채웁니다.

캘린더가 완성됐습니다. 이 표 하나가 지금부터 4주를 끌고 갑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 #9에서는 이 캘린더대로 찍은 영상을 어떻게 썸네일 하나로 클릭률을 올리는지 다룹니다. 찍어도 안 눌린다면, 다음 영상이 답입니다. 오늘 만든 캘린더 사진 찍어서 댓글에 올려주세요. 보는 것만으로도 올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