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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복 사용 가능한 나만의 회의 정리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작한다lecture_script

코스: claude-meeting-notes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회의가 끝날 때마다 Claude 창을 새로 열고, 지난번에 썼던 프롬프트를 처음부터 다시 입력하고 계시지 않나요?

"어떻게 썼더라... 아, 맞다 이거였지..." 그렇게 5분을 날리고, 결과물은 또 들쭉날쭉합니다.

이번 차시에서 그 반복을 완전히 끊어드립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영업 회의든 기획 회의든, 변수 하나만 바꿔서 바로 쓸 수 있는 나만의 프롬프트 템플릿, 지금 바로 설계합니다.


PROMISE (30초)

이 차시가 끝나면, 영업·기획·팀 스탠드업 세 가지 회의 유형에 즉시 적용 가능한 변수 포함 프롬프트 템플릿을 Notion 또는 Google Docs 한 페이지에 완성해서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CORE (8–10분)

중요 개념 1 — 프롬프트 변수화: '빈칸 뚫린 계약서'

설명

프롬프트 변수화는 매번 바뀌는 정보를 이중 중괄호로 표시해 두는 방식입니다. {{회의유형}}, {{참석자}}, {{날짜}}처럼요.

계약서 양식을 떠올려 보세요. 계약서는 한 번 만들어두고, 이름·날짜·금액만 채워 넣으면 됩니다. 프롬프트도 똑같이 설계할 수 있습니다.

예시

변수화 전 프롬프트입니다.

"오늘 오후 2시 영업팀 김민수·이지영 참석 회의록을 정리해줘."

변수화 후 템플릿입니다.

"다음 회의록을 정리해줘. 회의 유형: {{회의유형}} 날짜·시간: {{날짜시간}} 참석자: {{참석자}} 출력 형식: 결정사항 / 액션아이템 / 담당자 / 기한"

이제 {{회의유형}}에 '기획'을 넣으면 기획 회의록, '스탠드업'을 넣으면 스탠드업 회의록이 됩니다.

반례

변수를 너무 많이 만들면 역효과가 납니다. {{톤앤매너}}, {{요약깊이}}, {{언어스타일}}까지 변수로 만들면 채워야 할 칸이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더 오래 걸립니다. 제 경험상 변수는 5개 이하로 제한하는 게 실용적입니다.

정리

변수화의 중요한은 '바뀌는 것만 변수로, 안 바뀌는 것은 고정'입니다. 메모리 페그: 빈칸 뚫린 계약서, 변수는 최대 5개.


중요 개념 2 — Claude Projects & System Prompt 저장법: '비서에게 업무 매뉴얼 주기'

설명

변수화된 템플릿을 만들었으면, 매번 붙여넣지 않아도 되는 저장 공간이 필요합니다. Claude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Claude Projects입니다. claude.ai에서 'Projects'를 만들면 프로젝트 안에 System Prompt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회의록 정리 봇'이라는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고, 템플릿을 System Prompt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이후 대화창에서는 변수 값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둘째, API를 사용하는 경우엔 System Prompt 파라미터에 직접 저장합니다. 하지만 이 코스에서는 Claude.ai UI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예시

Claude Projects System Prompt에 이렇게 저장합니다.

"당신은 회의록 정리 전문가입니다. 사용자가 입력하는 텍스트를 아래 형식으로 정리해주세요. 회의 유형: {{회의유형}} 참석자: {{참석자}} 출력: 결정사항·액션아이템·담당자·기한"

이후 대화창에는 이것만 입력합니다.

"회의유형=영업, 참석자=김민수·이지영 [회의록 원문 붙여넣기]"

반례

System Prompt에 너무 긴 예시를 넣으면 토큰을 낭비하고 응답 품질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System Prompt는 '역할 정의 + 출력 형식'만 담고, 실제 회의록 원문은 대화창에 입력하세요.

정리

비서에게 업무 매뉴얼을 한 번 주면, 이후엔 "오늘 건 이거야"라고만 해도 됩니다. Claude Projects가 바로 그 매뉴얼함입니다. 메모리 페그: 비서의 서랍, System Prompt는 역할+형식만.


중요 개념 3 — 템플릿 버전 관리: '레시피 노트의 날짜 표시'

설명

프롬프트 템플릿도 시간이 지나면 수정이 필요합니다. 회의 구조가 바뀌거나, 출력 형식을 바꾸고 싶을 때 이전 버전이 없으면 무엇을 고쳤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요리사가 레시피 노트에 날짜와 변경 내용을 적어두는 것처럼, 프롬프트에도 버전 표시를 붙이세요.

예시

Notion 문서 상단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버전 날짜 변경 내용
v1.0 2025-01-10 최초 작성, 3개 회의 유형
v1.1 2025-02-03 스탠드업 출력 형식 간소화
v1.2 2025-03-15 참석자 변수에 직급 추가

버전명은 복잡하게 만들 필요 없습니다. 기능 추가는 v1.0 → v2.0, 세부 수정은 v1.0 → v1.1로 구분하면 충분합니다.

반례

버전 관리 없이 그냥 덮어쓰면, "2주 전에 쓰던 게 더 잘 됐는데..."라고 느껴도 되돌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Notion의 페이지 히스토리 기능이 있긴 하지만, 한눈에 비교하려면 버전 테이블이 훨씬 편합니다.

정리

템플릿은 살아있는 문서입니다. 작은 변경도 날짜와 함께 기록하는 습관이 나중에 큰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메모리 페그: 레시피 노트, 버전·날짜·변경 내용 3칸.


EXERCISE (3–4분)

지금 영상을 일시정지하고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해 보세요.

준비물: Notion 또는 Google Docs 새 페이지 1개, Claude.ai 창


Step 1 — 템플릿 문서 뼈대 만들기 (1분)

Notion 또는 Google Docs에 새 페이지를 만드세요. 제목: 회의록 자동화 프롬프트 템플릿 v1.0

상단에 버전 테이블을 추가합니다.

버전 날짜 변경 내용
v1.0 오늘 날짜 최초 작성

Step 2 — 회의 유형별 변수 정의하기 (1분)

아래 세 가지 회의 유형 각각에 대해 {{회의유형}}, {{참석자}}, {{날짜시간}} 값을 적어보세요.


Step 3 — 공통 프롬프트 템플릿 작성하기 (1분)

문서에 아래 템플릿을 붙여넣고, {{}} 안을 Step 2에서 정의한 값으로 채워 세 가지 버전을 만드세요.

당신은 회의록 정리 전문가입니다. 회의 유형: {{회의유형}} 날짜·시간: {{날짜시간}} 참석자: {{참석자}} 아래 회의록을 다음 형식으로 정리해주세요. 1. 주요 결정사항 2. 액션아이템 (담당자 / 기한 포함) 3. 다음 회의 안건 (있는 경우만)


Step 4 — Claude에 적용하고 스크린샷 찍기 (1분)

Claude.ai에서 세 가지 버전 중 하나를 선택해 실제 회의록에 적용해보세요. 결과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캡처해서 Notion 문서 하단에 첨부합니다.

문서 완성 후 Claude Projects System Prompt에도 공통 템플릿을 저장해두세요.


CTA (30초)

다음 차시에서는 이 템플릿을 자동화의 다음 단계로 가져갑니다. Zapier 또는 Make와 연결해서, 회의 종료 즉시 Slack이나 이메일로 회의록이 자동 발송되는 파이프라인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오늘 만든 템플릿 문서 스크린샷을 댓글에 올려주세요. 다른 수강생의 템플릿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바로 뵙겠습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