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회의록에서 담당자·마감일이 포함된 액션 리스트를 추출한다lecture_script
코스: claude-meeting-notes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회의가 끝나고 나서, 분명히 누가 뭘 하기로 했는데 아무도 기억 못 하는 상황, 경험해 보셨죠?
"그거 제가 맡기로 했었나요?" 이런 말이 나오는 순간, 그 회의는 절반이 날아간 겁니다.
오늘 이 영상 하나로 그 문제를 끊어냅니다.
Claude에게 회의록을 주면, 담당자·액션·마감일이 정리된 표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더 이상 회의 후 수작업으로 정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PROMISE (30초)
이 차시가 끝나면, 어떤 회의록이든 Claude에 붙여넣기 한 번으로 '담당자 / 액션 / 마감일' 3열 Markdown 표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CORE (8–10분)
중요 개념 1 — 체인 프롬프팅: '공장 라인' 이미지로 기억하세요
설명
하나의 프롬프트로 모든 걸 처리하려 하면 Claude가 혼란스러워합니다.
대신 작업을 두 단계로 나눕니다.
1단계: 회의록을 이해시킨다. 2단계: 액션만 추출하게 한다.
이게 체인 프롬프팅입니다.
공장 라인을 떠올리세요. 원자재가 첫 번째 기계를 통과한 뒤, 두 번째 기계가 완성품을 만듭니다.
한 기계에 다 맡기면 제품이 망가지는 것처럼, 프롬프트도 역할을 나눠야 품질이 올라갑니다.
예시
잘못된 방식: "회의록 읽고 요약도 하고 액션도 뽑고 표도 만들어줘."
올바른 방식: - 1단계 프롬프트: "아래는 오늘 회의록입니다. 내용을 파악해 주세요. [회의록 붙여넣기]" - 2단계 프롬프트: "방금 파악한 내용에서 담당자, 액션, 마감일을 추출해 Markdown 표로 만들어 주세요."
반례
"그냥 한 번에 해도 잘 나오던데요?"
짧고 단순한 회의록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30분 이상의 회의록, 참석자가 5명 이상이면 누락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제 경험상 체인 방식이 대부분의 경우 더 정확한 결과를 냅니다.
정리
체인 프롬프팅 = 이해 단계 + 추출 단계, 총 2번 나눠 입력.
중요 개념 2 — Markdown 표 형식 지정: '3칸 서랍장' 이미지로 기억하세요
설명
Claude는 출력 형식을 명시하지 않으면 자기 방식대로 씁니다.
줄글로 쓸 수도 있고, 번호 목록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도구에 바로 붙여넣을 수 있는 표입니다.
서랍장 3칸을 상상하세요. 왼쪽 칸에 담당자, 가운데 칸에 액션, 오른쪽 칸에 마감일.
이 구조를 프롬프트에 직접 명시합니다.
예시
프롬프트에 이렇게 씁니다.
"결과는 반드시 Markdown 표 형식으로 출력해 주세요. 열은 '담당자 | 액션 | 마감일' 순서로 구성합니다."
그러면 Claude가 아래처럼 출력합니다.
| 담당자 | 액션 | 마감일 |
|---|---|---|
| 김민준 | 기획안 초안 작성 | 5월 23일 |
| 이수연 | 디자인 시안 검토 | 5월 25일 |
반례
"Markdown 표를 쓰라고 했는데 그냥 텍스트로 나와요."
이건 Claude가 대화 맥락을 리셋했거나, 형식 지시가 프롬프트 끝부분에 묻혔을 때 발생합니다.
형식 지시는 항상 프롬프트 첫 문장 또는 마지막 문장, 둘 중 하나에 위치시키세요.
중간에 묻히면 무시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정리
Markdown 표 지정 = 열 이름까지 명시 + 프롬프트 맨 앞 또는 맨 뒤에 배치.
중요 개념 3 — 누락 항목 재질의 패턴: '체크리스트 감사관' 이미지로 기억하세요
설명
Claude가 뽑은 표를 원본 회의록과 비교하면, 빠진 항목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누락 항목만 짚어서 추가 질의하면 됩니다.
감사관이 서류를 검토하고 빠진 항목만 되돌려 보내는 방식입니다.
예시
원본 회의록에 "박지호가 다음 주 금요일까지 서버 점검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표에 없다면, 이렇게 추가 프롬프트를 씁니다.
"방금 생성한 표에 '박지호 / 서버 점검 / 다음 주 금요일' 항목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해당 행을 추가한 전체 표를 다시 출력해 주세요."
Claude는 전체 표를 새로 출력하면서 해당 행을 포함시킵니다.
반례
"누락 항목을 말해줬는데 Claude가 이상한 행을 추가했어요."
이건 '다음 주 금요일'처럼 상대적 날짜 표현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재질의 시에는 "5월 30일"처럼 절대 날짜로 바꿔 입력하세요.
모호한 표현을 주면 Claude도 추측으로 채웁니다.
정리
누락 재질의 = 빠진 행만 명시 + 절대 날짜 사용 + 전체 표 재출력 요청.
EXERCISE (3–4분)
지금 영상을 일시정지하고 따라해 주세요.
준비물은 지난 차시에서 정리한 회의록 텍스트 파일 1개입니다.
없으면 아래 샘플 회의록을 사용해도 됩니다.
"5월 20일 마케팅팀 주간 회의. 참석자: 김민준, 이수연, 박지호. 김민준은 5월 23일까지 SNS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이수연은 5월 25일까지 디자인 시안을 검토한다. 박지호는 5월 27일까지 광고 예산안을 팀장에게 전달한다."
Step 1 — 1단계 프롬프트 입력 (1분)
Claude 대화창을 열고 아래처럼 입력합니다.
"아래는 오늘 진행된 회의의 회의록입니다. 내용을 파악해 주세요. [회의록 텍스트 붙여넣기]"
Claude가 "파악했습니다" 또는 내용 요약으로 응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2 — 2단계 프롬프트 입력 (1분)
같은 대화창에서 바로 이어서 입력합니다.
"방금 파악한 회의록에서 담당자, 액션, 마감일을 추출해 주세요. 결과는 Markdown 표 형식으로, 열은 '담당자 | 액션 | 마감일' 순서로 출력해 주세요."
표가 출력되면 캡처하거나 텍스트를 복사해 둡니다.
Step 3 — 원본과 비교 검증 (1분)
원본 회의록을 옆에 열어두고, 표의 행을 하나씩 대조합니다.
빠진 항목이 있으면 체크해 두세요.
Step 4 — 누락 항목 재질의 (1분)
빠진 항목이 있다면 이렇게 입력합니다.
"[담당자 이름] / [액션 내용] / [마감일] 항목이 표에 누락되어 있습니다. 해당 행을 포함한 전체 표를 다시 출력해 주세요."
완성된 Markdown 표를 .md 파일 또는 메모장에 저장합니다.
이게 오늘의 결과물입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에서는 오늘 만든 액션 리스트를 Notion이나 Google Sheets에 바로 붙여넣는 방법을 다룹니다.
복사·붙여넣기 한 번으로 팀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겁니다.
오늘 실습에서 막히거나 신기한 결과가 나왔다면, 그 내용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