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분 회고 프롬프트 설계하기lecture_script
코스: claude-daily-recap · 에이전트: producer
HOOK (45초)
오늘 하루도 그냥 흘려보냈나요?
저녁이 되면 뭔가 열심히 살았는데, 뭘 했는지 정리가 안 되는 느낌. 그 답답함 알죠?
회고를 해야 한다는 건 알아요. 근데 막상 앉으면 뭘 써야 할지 모르고, 쓰다 보면 30분이 지나 있고, 결국 "내일 해야지"로 끝나버리죠.
이 영상 하나로 그 루프를 끊겠습니다.
Claude에게 오늘 하루를 3줄만 던지면, 회고 초안이 5분 안에 완성됩니다.
PROMISE (30초)
이번 차시가 끝나면, 오늘 있었던 일·감정·결정을 입력하는 즉시 회고 초안을 자동으로 출력하는 나만의 Claude 프롬프트 1개를 직접 완성할 수 있습니다.
CORE (8–10분)
중요 개념 1 — 회고의 3요소: 사실·감정·개선점
설명
회고가 막히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좋은 회고가 뭔지" 정의 없이 쓰려 하기 때문이에요.
회고에는 딱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첫째, 사실(Fact). 오늘 실제로 일어난 일. 감상 없이 사건만.
둘째, 감정(Feeling). 그 사건에서 내가 느낀 것. 좋다·불편하다·뿌듯하다.
셋째, 개선점(Finding). 내일 다르게 할 한 가지.
메모리 페그: '3F 공식' — Fact, Feeling, Finding. 세 글자 F만 기억하세요.
예시
- 사실: 오후 2시 미팅에서 발표를 맡았다.
- 감정: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불안했다.
- 개선점: 다음엔 전날 밤 슬라이드 리허설을 한 번 한다.
단 3줄. 이게 회고의 전부입니다.
반례
"오늘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잘 하자." 이건 회고가 아니에요. 사실도 없고, 감정도 모호하고, 개선점도 없습니다. 일기와 회고는 다릅니다.
정리
좋은 회고 = 사실 + 감정 + 개선점. 이 3F 구조가 프롬프트의 뼈대가 됩니다.
중요 개념 2 — Claude 프롬프트 구조: 역할·입력·출력 형식 지정
설명
Claude는 맥락을 줄수록 정확하게 응답합니다.
프롬프트에 3가지 레이어를 넣으면 결과물의 품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 역할(Role): Claude가 어떤 전문가처럼 행동할지 지정.
- 입력(Input): 내가 제공하는 오늘 하루 데이터.
- 출력 형식(Output Format): 결과를 어떤 구조로 써달라고 지정.
메모리 페그: '역·입·출' 3층 건물. 1층이 없으면 건물이 무너지듯, 하나라도 빠지면 프롬프트가 흔들립니다.
예시
역할: 당신은 성장 지향적인 커리어 코치입니다.
입력: 아래는 오늘 하루의 기록입니다. [오늘 한 일], [오늘 느낀 감정], [오늘의 결정]
출력 형식: 사실 요약 1줄 / 감정 해석 2줄 / 내일 개선할 행동 1가지. 총 5줄 이내로 작성해 주세요.
이 3층이 갖춰진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매번 결과물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반례
"오늘 힘들었어. 회고 써줘."
역할도, 출력 형식도 없습니다. Claude가 어떤 톤으로, 얼마나 길게, 무슨 항목을 써야 할지 모르는 상태예요. 제 경험상 이런 프롬프트는 쓸 수 없는 에세이를 돌려줍니다.
정리
프롬프트 = 역할 + 입력 + 출력 형식. 이 3층 구조가 재현 가능한 회고를 만들어 줍니다.
중요 개념 3 — 5분 입력 루틴: 오늘 한 일 3줄 → Claude 실행
설명
가장 좋은 루틴은 마찰이 없는 루틴입니다.
입력 장벽을 낮추는 방법은 딱 하나예요. 양식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매일 밤, 딱 3줄만 채웁니다.
- 1줄: 오늘 가장 중요한 일 하나.
- 2줄: 그 일에서 느낀 감정 하나.
- 3줄: 오늘 내린 결정 하나.
이 3줄을 미리 만들어둔 프롬프트 템플릿에 붙여넣고 Claude를 실행하면 끝입니다.
메모리 페그: '3줄 연료'. 프롬프트라는 엔진에 딱 3줄 연료를 넣으면 회고가 출발합니다.
예시
- 오늘 한 일: 신규 거래처에 첫 제안서를 보냈다.
- 오늘 감정: 기대 반, 불안 반이었다.
- 오늘 결정: 다음 주 팔로업 일정을 미리 잡아두기로 했다.
이 3줄을 프롬프트에 붙여넣으면, 5분 안에 회고 초안이 완성됩니다.
반례
"더 자세히 써야 좋은 회고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10줄, 20줄을 쓰기 시작하면 루틴이 무너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분량보다 일관성이 훨씬 강력합니다. 3줄을 매일 쓰는 게, 500자를 가끔 쓰는 것보다 낫습니다.
정리
오늘 한 일·감정·결정, 딱 3줄. 이게 5분 회고 루틴의 전부입니다.
EXERCISE (3–4분)
지금 영상을 일시정지하고, 아래 4단계를 직접 따라해 보세요.
Notion이나 메모장 새 페이지를 하나 열어두세요.
Step 1 — 오늘 하루 3줄 작성하기
다음 3가지를 지금 바로 써보세요.
- 오늘 가장 중요하게 한 일 1가지
- 그 일에서 느낀 감정 1가지
- 오늘 내린 결정 또는 미룬 결정 1가지
딱 3줄. 완성형 문장 아니어도 됩니다.
Step 2 — 마스터 프롬프트 뼈대 붙여넣기
아래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서 페이지에 붙여넣으세요.
당신은 성장을 돕는 회고 코치입니다. 아래 하루 기록을 바탕으로 회고 초안을 작성해 주세요.
[오늘 한 일]: (여기에 입력) [오늘 감정]: (여기에 입력) [오늘 결정]: (여기에 입력)
출력 형식: 1. 오늘의 중요한 사실 요약 — 1줄 2. 감정 해석 — 2줄 3. 내일 실행할 개선 행동 — 1가지 총 5줄 이내로 작성해 주세요.
Step 3 — Step 1에서 쓴 3줄을 프롬프트에 넣기
[오늘 한 일], [오늘 감정], [오늘 결정] 자리에 아까 쓴 내용을 채워넣으세요.
Step 4 — Claude에 붙여넣고 실행하기
Claude.ai를 열고, 완성된 프롬프트를 붙여넣은 뒤 실행하세요.
출력된 회고 초안을 같은 페이지 아래에 저장해 두세요.
이 페이지 1장이 회원님의 5분 회고 마스터 문서가 됩니다.
CTA (30초)
다음 차시에서는 이 마스터 프롬프트를 업그레이드합니다.
반복되는 패턴을 Claude가 스스로 찾아내서, 주간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요약해 주는 방법을 다룰 거예요.
오늘 만든 회고 초안, 댓글에 한 줄만 남겨주세요.
회원님의 3줄이 다른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됩니다.
예상 분량: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