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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의록·요약 자동 처리 방법 만들기lecture_script

코스: claude-autowork · 에이전트: producer


차시 #6 — 회의록·요약 자동 처리 방법 만들기


HOOK (45초)

회의 끝나고 멍하니 앉아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죠?

"내가 회의한 건지, 회의록 쓰러 온 건지 모르겠다."

1시간 회의하고 요약 정리만 30분씩 쓰는 분들, 오늘 이 영상 보고 나면 그 30분을 3분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Claude한테 텍스트만 던지면, 액션아이템·결정사항·요약이 깔끔하게 분리돼서 나오는 프롬프트, 지금 바로 만들어 드립니다.


PROMISE (30초)

이번 차시가 끝나면, 어떤 회의 텍스트든 붙여넣기 한 번으로 액션아이템·결정사항·3줄 요약을 자동 분리 출력하는 프롬프트를 직접 만들어 실무에 바로 쓸 수 있게 됩니다.


CORE (8–10분)

중요 개념 1 — 구조화 출력 설계

설명

Claude에게 출력 형식을 지정하지 않으면, 매번 다른 형태로 답이 나옵니다. 회의록 자동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출력이 늘 같은 모양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걸 구조화 출력이라고 부릅니다.

메모리 페그로 기억하세요. '도장 찍기' 입니다. 매번 같은 모양으로 찍히는 도장처럼, 어떤 회의록을 넣어도 동일한 틀로 결과가 나오게 설계하는 겁니다.

예시

프롬프트 끝에 이렇게 명시합니다.

아래 형식으로만 출력하세요.

요약

결정사항

액션아이템

이렇게 쓰면 Claude는 이 틀을 거의 벗어나지 않습니다.

반례

"회의록 요약해줘"라고만 쓰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날은 불릿 리스트, 어떤 날은 문단 형식, 어떤 날은 표 형태로 나옵니다. 팀 공유 문서에 붙여넣을 때마다 포맷을 손봐야 합니다. 자동화가 아니라 반자동화가 되는 거죠.

정리

출력 형식은 프롬프트 안에 마크다운 헤더로 직접 명시한다. 이것만 지켜도 작업 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중요 개념 2 — 정보 추출 프롬프트

설명

회의록에는 세 종류의 정보가 섞여 있습니다. ① 결정된 것, ② 해야 할 것, ③ 나눈 이야기. Claude는 이 세 가지를 구분할 능력이 있지만, 우리가 명확히 요청해야 제대로 분리합니다.

메모리 페그는 '3색 형광펜' 입니다. 노란색은 요약, 파란색은 결정사항, 빨간색은 액션아이템. 프롬프트가 Claude한테 3색 형광펜을 쥐어주는 행위입니다.

예시

이렇게 요청합니다.

아래 회의 내용에서 다음 세 가지를 추출하세요. 1. 결정사항: 회의에서 확정된 내용만 2. 액션아이템: 담당자와 기한이 포함된 할 일 3. 요약: 회의 전체 맥락을 3문장 이내로

"확정된 내용만", "담당자와 기한이 포함된"처럼 추출 기준을 구체적으로 써줄수록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반례

"중요한 내용 뽑아줘"라고 하면 Claude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매번 달라집니다. 제 경험상 모호한 기준어를 쓸수록 재작업 횟수가 늘어납니다.

정리

추출할 정보마다 번호를 붙이고, 각각의 기준을 한 줄로 명시한다. 기준이 명확할수록 추출 품질이 올라갑니다.


중요 개념 3 — 마크다운 포맷 사용

설명

출력을 마크다운으로 받으면 노션, 슬랙, 깃허브, 컨플루언스 등 대부분의 협업 툴에 바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서식이 자동으로 렌더링되기 때문에 정리 시간이 거의 0에 가까워집니다.

메모리 페그는 '범용 플러그' 입니다. 나라마다 콘센트 모양이 다른데, 범용 어댑터 하나면 어디서든 꽂히죠. 마크다운이 그 역할을 합니다.

예시

프롬프트에 이렇게 추가합니다.

출력은 마크다운 형식으로 작성하세요. - ## 헤더로 섹션을 구분하세요. - 액션아이템은 - [ ] 체크박스 형식으로 작성하세요. - 담당자는 볼드, 기한은 코드 인라인으로 표시하세요.

노션에 붙여넣으면 체크박스, 헤더, 강조가 그대로 살아납니다.

반례

마크다운 없이 출력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 텍스트라 줄바꿈이 무너지거나, 협업 툴에서 헤더가 그냥 '#'으로 보입니다. 붙여넣은 뒤 수동 서식 작업이 다시 생깁니다.

정리

마크다운 포맷 지시는 어떤 협업 툴과도 호환되는 출력을 만들어준다. 체크박스와 헤더만 지정해도 실무 사용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EXERCISE (3–4분)

지금 영상을 일시정지하고 따라 해보세요. 단계별로 진행합니다.

준비물: Claude.ai 또는 API 화면, 텍스트로 된 회의록 하나 (없으면 아래 샘플 사용)

샘플 회의록: 참석자: 김팀장, 이대리, 박주임 / 일시: 2025년 6월 10일 내용: 신규 랜딩페이지 론칭일을 6월 30일로 확정했다. 이대리가 카피라이팅을 6월 18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박주임은 디자인 시안을 6월 20일까지 팀장에게 공유한다. 광고 예산은 다음 주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Step 1 — 프롬프트 뼈대 복사 (1분)

아래 프롬프트를 Claude 입력창에 붙여넣으세요.

당신은 회의록 분석 전문가입니다. 아래 회의 텍스트에서 다음 세 가지를 추출해주세요.

추출 기준: 1. 결정사항: 회의에서 확정된 내용만 작성 2. 액션아이템: 담당자, 할 일, 기한을 포함해 작성 3. 요약: 회의 전체 맥락을 3문장 이내로 작성

출력 형식 (마크다운):

결정사항

액션아이템 (- [ ] 체크박스 형식, 담당자, 기한)

요약

회의 텍스트: [여기에 회의록 붙여넣기]


Step 2 — 회의록 교체 후 실행 (1분)

[여기에 회의록 붙여넣기] 부분을 본인 회의록이나 샘플로 교체하고 실행하세요.


Step 3 — 출력 확인 및 보정 (1분)

결과를 보면서 체크하세요.

만약 결과가 기준을 벗어났다면, 해당 추출 기준 문장을 더 구체적으로 수정하고 다시 실행해보세요.


Step 4 — 노션 또는 슬랙에 붙여넣기 (30초)

출력된 마크다운을 복사해서 노션 페이지나 슬랙 메시지창에 붙여넣고, 서식이 그대로 렌더링되는지 확인하세요.


CTA (30초)

오늘 만든 프롬프트, 실제 회의록에 적용해보셨나요?

결과가 어땠는지 댓글에 남겨주세요. 잘 된 점도, 안 된 점도 모두 환영합니다. 댓글로 남겨주신 사례는 제 경험상 다음 차시 Q&A에 직접 반영됩니다.

다음 차시 #7에서는 이 회의록 프롬프트를 Zapier와 연결해서, 회의 텍스트가 들어오는 순간 자동으로 노션 페이지가 생성되는 풀 자동 처리 방법를 만들어봅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예상 분량: 15분